책상목재를 주문해서 만들고 나니, 의자까지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의자 까지 만들어서 친환경 페인트 칠하고 나니 그럭저럭 봐줄만은 합니다.
와이프가 워낙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 의자 주문때 260짜리 중에 한놈이 7mm 정도 길게 재단이 되어서 혼났습니다.
긴줄 모르고 막 맞추다가 나중에 보니 길더라구요.그리고 의자 상판중에 한놈이 반토막이 되어
왔더군요. 뭐 8자철물로 대충 이어 붙이고, 칠하니 크게 표가 나지 않더군요.
하하 사람이 하는 일이니 뭐 이런일이야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와이프가 또 옷장 겸 행거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갈수록 태산입니다.
행거 주문 목재는 제가 직접 수령하러 가겠습니다. 행거목재는 반토막 나면 답이없을꺼 같아서요 ^^*

고수님들만 있는곳에 이렇게 사진 올려 물 흐리는건 아닌지 심히 걱정입니다. 사업번창하세요 ~~